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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최현욱, 생각지 못한 연기 많아”...‘하이쿠키’ 감독의 신선한 충격 [IS인터뷰]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하거나 놓쳤던 부분들, 그리고 신선하다고 생각되는 연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것들이 작품에 그대로 드러났고요.”U+ 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쿠키’ 연출을 맡은 송민엽 감독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 ‘하이쿠키’는 배우 남지현, 최현욱, 정다빈, 서범준, 채서은 등 20대 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주요 배역 중 입시 컨설턴트를 맡은 김무열만 40대다. 송 감독은 “우선 내 전작인 KBS2 드라마 ‘5월의 청춘’보다 더 나이 어린 배우들로 출연진을 완성했다”며 “이전과는 다른 결의 작품을 하고 싶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새로움을 추구해보고 싶었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연기를 통해 나 또한 배우는 게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단순히 학생 역할이라 젊은 배우를 캐스팅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송 감독은 “남지현은 기존에 보여진 올곧은 이미지들과 달리 색다른 모습이 있을거라 기대했고 ‘하이쿠키’에서만 볼 수 있는 무자비한 느낌을 잘 표현해낼거라 생각했다”며 “본인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최현욱에 대해서도 입이 마르지 않게 칭찬했다. 송 감독은 “최근 여러 작품들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사실 실제 나이가 그렇게 어릴 줄 몰랐다”며 “힘 빠진 듯 힘 있는 기운을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높게 평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애드리브를 하는 편인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편집할 때나 ‘아 이렇게 얘기한 거구나’를 느낀다. 그에게서 연기적으로 밀리지 않는 힘이 느껴진다”고 말했다.송 감독은 ‘하이쿠키’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 베테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그들 연기 안에서 배우고 기댈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고심하고 알아서 연기 호흡을 만들어나가는 게 놀라울 정도였다. 나 역시 작품을 덜 식상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며 “OTT 콘텐츠에 적합하게 세세한 시도를 곁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의미 때문에 ‘하이쿠키’는 마약을 소재로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최근 연예계는 일부 연예인들이 연루된 마약 파문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어 시의성도 생긴 터다. 이에 대해 송 감독은 “작품을 처음 계획한 건 3년 전이다. 외국 경우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려고 일부러 각성제를 복용한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국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드라마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했다”며 “단 우리는 약물이 중점이 아닌 인물들이 쿠키를 통해 어떻게 움직이고 생각하는 지를 묘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송 감독은 “나라면 욕망의 쿠키를 먹지 않을 것이다. 삶에 그냥 주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건 댓가가 따르고 열심히 하는 자에게 그 결과가 따른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이쿠키’는 U+ 모바일tv뿐만 아니라 국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돼 오늘의 톱10시리즈 상위권에 오를 만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송 감독에 따르면 해외 넷플릭스 공개 여부는 협의 중이다. 송 감독은 “이번 작품은 내 커리어 중 가장 어려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어렵게, 열심히 만들었고 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높은 완성도를 강조했다. 20부작인 ‘하이쿠키’는 현재 8화까지 공개됐다. LG U+ 모바일tv에선 월화수목 각 1화씩 공개되며, 넷플릭스에선 매주 목요일 4화가 함꺼번에 공개된다. 송 감독은 “출연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줬다. 회가 거듭할수록 신선한 연기 덕분에 몰입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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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재 효과? 욕망 그려낸 ‘하이쿠키’ 플랫폼 한계 넘었다 [줌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가 콘텐츠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연예계가 마약 스캔들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욕망을 이뤄주는 쿠키를 소재로 한 작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다양한 인간 군상 등을 과감하게 담아내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달 23일 첫 공개된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출연하고 JTBC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송민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4일 기준 ‘하이쿠키’는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톱5에 올랐다. 국내 OTT 통합검색 앱 키노라이츠에서는 통합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가 각각 6, 7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하이쿠키’가 글로벌 OTT 오리지널 작품보다 인기가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하이쿠키’는 공개 전까진 우려가 없지 않았다. 한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형 플랫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곳에서 공개돼 흥행이 잘 될까, 걱정이 됐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하이쿠키’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예측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U+모바일tv에 신규 시청자 및 가입자를 대거 유입시키며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 전체 콘텐츠 통합 1위를 달성했다.‘하이쿠키’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두루 출연했다. 먼저 남지현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최수영을 연기했다. 최현욱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성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서호수로 분했다. 김무열은 베일에 싸인 입시 컨설턴트 유성필 역을, 정다빈은 쿠키에 잠식당한 소녀 최민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마약에 집중되어 있다기보단 신비의 쿠키를 이용해 입시에서 살아남으려는 학생들의 욕망을 다룬 이야기입니다.”유성필 역의 김무열은 ‘하이쿠키’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김무열의 말처럼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꿈을 이뤄주는 수상한 쿠키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치열한 성적 싸움을 벌이는 엘리트 고등학교에 어느 날 쿠키가 유통되고, 그 쿠키를 먹은 학생들은 집중력이 높아지고 환상을 본다. 다만, 2개 이상 먹으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최수영은 동생 최민영이 쿠키를 먹고 위험에 빠지자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학생으로 위장해 학교에 들어간다. 최민영의 친구 서호수는 수영을 돕겠다며 조력자를 자처하고, 입시 컨설턴트 유성필은 자꾸 수상한 행동을 한다. 총 20부작인 ‘하이쿠키’는 현재 8화까지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평범한 학생인 줄 알았던 최민영이 쿠키를 판매하는 직원이었다는 것, 입시 컨설턴트 유성필이 알고보니 위장한 마약수사과 형사였다는 점, 마지막으로 8화 말미 공개된 최종 보스 ‘셰프’의 정체다. 셰프가 왜 쿠키를 만들게 됐는지, 유성필이 왜 계속 수상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등학교에 잠입한 최수영이 동생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시청자들은 “다들 연기가 장난 아니다”, “마지막 반전 대박이다”, “생각 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드라마”, “U+모바일tv가 재밌는 걸 만들었다” 등 반응을 남기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하이쿠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자정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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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최현욱·김무열 ‘하이쿠키’ 캐스팅 확정… ‘오월의 청춘’ PD 만난다

새 드라마 ‘하이 쿠키’에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이 출연을 확정했다.‘하이 쿠키’는 한 입만 베어 물어도 꿈을 이뤄주는 수제 쿠키가 최고의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판타지 범죄 드라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연출한 송민엽 PD와 드라마스페셜 ‘나의 가해자에게’, ‘양들의 침묵’의 강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제작진은 독특한 소재와 예측이 불가한 이야기로 한층 더 진일보한 K학원물을 내놓겠다는 각오다.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은 사막의 달콤한 오아시스인 줄 알았던 수제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남지현은 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최수영 역을 맡는다. 수영은 고작 열여덟 살에 가장이 돼, 학교까지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 세 살 어린 동생을 건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늪에 빠진 동생을 위해 기어코 늪에 자진해서 뛰어든다. 지난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확신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남지현이 이번엔 동생을 구해내고야 말겠다는 독기까지 채웠다.최현욱이 연기할 서호수는 국내 최고의 자사고인 정한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천재 소년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공부에 매진하고 있지만, 부자 동급생들 사이에선 이용하기 좋은 ‘호구’로 통한다. 드라마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약한영웅 Class 1’까지, 매 작품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심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최현욱은 전작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무열은 음지 최고의 입시 컨설턴트 유성필로 분한다. 성필은 합법, 편법, 불법을 가리지 않고 최상의 결과를 내놓아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뤄주기로 유명하지만, 철저히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그런 그가 제 발로 3학년 전체의 컨설턴트를 맡겠다며 정한고를 찾는다.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주목받았던 김무열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린다.제작사 아크미디어, 몬스터유니온 관계자는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이 캐릭터를 빈틈 없이 채우며 작품이 가진 유의미한 메시지를 최고의 연기로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하이쿠키’는 현재 한창 촬영 중에 있으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K학원물의 저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웰메이드 작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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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등급인데 서울대 입학? 대치동 1타 컨설턴트 비법 공개(리얼 스카이캐슬)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현실판이다. IHQ 신규 OTT 플랫폼 바바요의 정보 프로그램 ‘리얼 스카이캐슬’이 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얼 스카이캐슬’은 수험생 학부모들이 꼭 만나고 싶은 ‘대치동 1타’ 강사 및 컨설턴트들이 명문대 입학 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강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출연 학부모들의 질의응답과 실제 성공 사례 학생이 출연해 다른 대입 콘텐트들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 1화에서 3화까지는 21년 경력의 프로 입시 컨설턴트 오대교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가 대학 입시 수능 성적 향상 비법을 전수했다. 오대교 대표는 수능 시험과 정시 준비가 수시보다 유리한 점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다급한 학생들을 위한 특급 ‘벼락치기 비법’도 공유했다. 이 에피소드에는 오대교 대표가 직접 컨설턴트했던 서울대 입학생 등이 출연해 성적표를 모두 공개해 믿음을 더했다. 17일 공개된 4화에서는 입학사정관 출신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 성재윤 소장이 출연해 서울대 입학 비법을 집중 해부했다. 성 소장은 지난 10일 공개된 4화에서는 “요즘은 강남보다 핫한 지역이 있다”며 이른바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입학에 유리한 지역을 소개했다. 또 성 소장의 도움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까지 동반 출연해 ‘특별한 공부법’도 알려줬다. 성 소장은 앞으로 2주간 더욱 특별한 대입 비법을 전할 계획이다. 또 ‘대치동 논술 1타’ 김현 선생님과 최성호 선생님,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의 저자 정영은 입시 컨설턴트 등이 출연해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특급 대입 비결을 전할 계획이다. ‘누구나 입시 왕국에서 합격 왕관을 쓸 수 있다’는 취지로 제작된 ‘리얼 스카이캐슬’은 매주 화요일 바바요에서 공개되고 있다. 시청자가 바바요 앱에 댓글을 달면 출연한 ‘대치동 1타 강사’가 특별히 답을 달아준다. ‘리얼 스카이캐슬’은 ‘바바요’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무제한 시청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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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입학 위한 로드맵의 시작은 주니어 보딩스쿨 진학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갈망하는 세계 학부모들의 꿈의 무대는 역시 미국 아이비리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한 학부모들의 노력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시작되며 명문학교 진학 준비가 그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오랜 기간 미국 사립 조기유학 컨설팅을 진행해온 예스유학에 따르면, 보통 아이비리그 준비는 통상 7학년 또는 8학년부터 시작된다. 미국 대학입학시에는 9학년부터 11학년 또는 12학년 1학기까지 학교 성적 및 활동이 심사에 반영되며, 명문가 자제들은 주니어 보딩스쿨에 진학 후 명문 시니어 보딩스쿨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 합격에 필요한 코스를 밟게 된다.특히 최근 명문 주니어 보딩스쿨로 각광받는 페이 스쿨(Fay School), 이글브룩 스쿨(Eaglebrook School), 카디건 마운틴스쿨(Cardigan Mountain School) 진학은 그 자체만으로도 성공적인 미래에 첫발을 디딘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주니어 보딩스쿨 진학은 시니어 보딩스쿨 지원시 유리한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보딩스쿨 생활을 통해 책임감, 독립심, 리더쉽을 강화할 수 있다.명문 학교들만의 인재양성 시스템의 다양한 활동(스포츠, 음악, 미술)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 다재다능한 리더로 육성된다”고 했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 입학준비는 대학입시 준비와 거의 동일하며 입학에 가장 중요한 GPA 관리는 9학년부터 시작하게 된다. 단순히 높은 GPA만이 목표가 아니라 학년이 높아지면서 난이도 있는 수업인 AP, IB 등을 두루 접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유리한 입지에 오를 수 있다.미국 명문 기숙학교들은 수준 높은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내외 동아리 활동과 봉사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리더쉽 강화와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성으로 호평받는다. 또한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해 수학, 과학 등 대학 전공에 맞는 수상경력을 쌓도록 하며 에세이 대회, 논문 발표, 리서치 등을 통해 다방면의 지식을 터특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쥬니어 보딩스쿨에서는 9학년 전에 영어, 수학, 과학 심화학습으로 학년별 GPA를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 교내외 활동까지 수월하게 수행하게 된다.이러한 과정은 시니어 보딩스쿨에서 대학지원에 필요한 공인인증시험(SAT 또는 ACT, SAT II Subject)을 좀더 편하게 치를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유학원 예스유학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이 보딩스쿨 입학과 함께 명문대학 입시 준비까지 한 번에 관리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보딩스쿨 및 아이비리그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 필요한 학업, 각종 활동, 수상경력 등을 학생별로 특성화하여 밀착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9.12.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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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학점은행제 설명회 D-6, 학위취득 및 대학편입으로 상위권대학 겨냥"

‘2021학년도 학점은행제설명회’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김플 강남캠퍼스, 김플 수원캠퍼스, 노량진캠퍼스, 평촌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학년도 학점은행제설명회’는 김영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학위취득과 추후 대학편입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점은행제 준비생들이 대상이다. 이에 대해 김영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효과적인 대학편입 합격전략이 공개되며 편입에 대한 전략수립과 실전준비까지 할 수 있는 진학전략 노하우가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전문대학교 졸업 후 일반편입을 준비했던 학생들은 동일 기간 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쟁률 및 합격커트라인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사편입이 가능하며, 추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대졸자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이나 타 대학 대학편입이 연계된다. 또한 김영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단기간 학사학위취득 이후 학사편입을 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최근 대학편입은 재수와 마찬가지고 하나의 입시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추후 대학편입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점은행제 설명회는 11월 25일(월) 오후 6시 김영플러스 수원, 26일(화) 오후 5시 김영플러스 강남, 27일(수) 오후 7시 노량진캠퍼스, 29일(금) 오후 6시 평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학점은행제, 김영평생교육원으로 빠르게’라는 주제로, 학위취득, 편입과 동시 준비와 더불어 대상별 학위취득 전략(고교 졸업생, 대학학점 보유자)이 공개된다. 2부에서는 ‘학위취득과 대학편입 준비, 알면 쉽다’는 주제로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편입성공전략이 제공된다. 3부에서는 ‘김영평생교육원 전문 컨설턴트 1:1 성공컨설팅’이라는 주제로 수험생의 실력과 주어진 환경에 맞는 현실적인 컨설팅이 운영 될 예정이다. 김영평생교육원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맞춤형 수업을 듣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1년~2년 후에는 명문대 편입에 지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자에 대한 혜택으로는 김영평생교육원 60% 수강할인권, 수강 시 추가혜택이 제공된다. 김영평생교육원은 편입 전문기관인 김영편입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편입 전문기관 김영편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단기간 정규 대학 학위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으로 대학진학 및 입시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9.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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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공부가 머니?', 사교육·홍보 논란 우려 딛고 공익성 잡을까(종합)

'공부가 머니?'가 획기적인 팁들로 성적은 올리고 사교육비는 줄이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파일럿 당시엔 사교육 조장, 의뢰인을 연예인 특정 가족으로 한정 짓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받았다. 정규 펀성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채워나가겠다는 전략인데 과연 얼마나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미디어토크가 진행됐다. 선혜윤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참석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당시 배우 임호,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연예인 의뢰인으로 등장, 자녀들의 잘못된 교육학습법이 공개되며 교육 전문가 군단의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솔루션을 받기 위해 등장한 가족이 연예인 자녀들이라는 점이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와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 부분을 적극 수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선혜윤 PD는 "파일럿 때는 한 가정의 솔루션이 목표였다. 그 가정이 가진 문제점을 깊이 파헤쳤는데 정규 프로그램 되면서는 한 가정이 아닌 그 나이 또래, 비슷한 또래의 가정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들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청 PD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교육법이 다르더라. 그런 부분들은 아이들의 성향에 맞춰 솔루션 제공할 것이고 공부 방법도 그렇게 달라질 것이다. 연령대별 고민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혜윤 PD는 "교육에 대한 궁금증, 문제점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런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정들에게 이런 불안감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첫 회가 정시, 수시를 다뤘듯 매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것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들이라면 공감하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의 의뢰 내용에 따라 솔루션을 전달한다.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 부모님은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하기 마련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투자하는 금액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언을 건네는 것이다. 각 컨설턴트별 노하우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공익성'을 목표로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교육 조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부분과 관련, 선혜윤 PD는 "첫 방송 때 임호 씨 부부가 과도한 사교육으로 괴로움을 토로한 부분에 솔루션을 제시하다 보니 사교육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파일럿 2회도 그렇고 3회까지 녹화를 마쳤는데 사교육 강조 부분은 없다. 입시나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측면에 대해 다룬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직업을 준비하는 부분도 다룰 계획이기에 꼭 입시를 교육의 목표로 보고 다루는 프로그램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에 고민이 있는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자녀와 교육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일반인 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공교육과 IT를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홍보 논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선혜윤 PD는 "회차마다 다르겠지만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 노하우를 가진 분도 나오고, 초등학교 현직에 있는 사람이 나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교육에 대해서 많이 다루지 않을 것이다. 첫 회가 임팩트가 세서 그런 것 같은데, 사교육 조장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공부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선혜윤 PD와 최희청 PD는 "실질적인 피드백을 보니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구체적인 정보다. 내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 논의 중이다. 방송에선 특정한 학원이나 문제집, 학습지에 대해 최소한으로 다뤄지겠지만 다른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제작진도 가장 경계하는 게 홍보 논란이다. 원하지 않게, 의도치 않게 특정 업체 광고를 하는 방향으로 비칠까 경계하며 신경 써써 준비하고 있다. 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컨설팅을 받기 위해 컨설턴트를 만난다면 고가의 사교육이 될 수 있겠지만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로 만나 정보를 가져가는 건 다수의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선혜윤 PD의 기획 의도가 얼마나 잘 전달될 수 있을지 여부는 정규 편성 이후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공부가 머니?'는 11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정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MBC 2019.10.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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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유진, 딸 상위 3%…5살 로희에 맞는 교육법 전수

'공부가 머니?' 유진의 딸 로희가 상위 3%의 지능을 자랑한다. 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법은 무엇일까. 오늘(29일) 방송될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으로 마라토너 이봉주와 MC 유진이 출연한다.'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다. 고1 입시생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S대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진 성적에 입시학원 등록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하지만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들은 "집에서 혼자 공부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걱정인 상황. 이봉주 아내는 특히 다른 엄마들이 학원이나 문제집 등 입시에 중요한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고 각자 혼자만 알려고 해 힘든 점이 많다고 덧붙인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전문가는 지금 이 자리에서 부부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해 이봉주 부부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방법을 알린다. 자녀를 국내 명문대 5곳에 동시에 합격시킨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대표 역시 학교를 활용한 공부법을 낱낱이 소개한다.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인 MC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이를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한다.둘째 로린이 태어나고 오히려 로희에게 모든 사랑과 정성을 쏟는다는 유진 부부. 하지만 동생이 생긴 뒤로 부쩍 예민해진 로희가 동생 로린이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고 서운해 하는 것 같아 또 고민이다.평소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유진은 로희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야단 대신 칭찬과 차분한 설명으로 로희를 훈육하고 있다.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딱딱한 책보다는 엄마와의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를 교육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끈다.전문가 군단은 정확한 솔루션을 위해 로희의 지능 검사와 엄마 유진의 육아 태도 검사를 실시한다. 로희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천재' 기질을 보인다. 자녀 양육태도 검사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유진이 깜짝 놀란다. 교육 전문가들은 유진이 현재 고수하고 있는 교육법이 로희에게 전혀 맞지 않다는 일침을 날린다.자녀의 성적은 높이고, 교육비는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는 '공부가 머니?'는 29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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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유학, 7월 11일 미국 음악유학 설명회 열어

미국 유학 전문 예스유학이 오는 7월 11일(목) 오후 4시 서울 본사에서 미국 음악대학교 입학 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 전공 유학 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입학을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음대 입시 지원 절차와 오디션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종합대학교 및 컨저바토리의 차이점도 확인할 수 있다. 예스유학 음대 컨설턴트는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양질의 문화 컨텐츠에 대한 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컨텐츠 중 하나인 음악에 대한 대중의 수준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대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가는 추세다”라고 전했다.이어서 “미국에서 음악 전공이란 단순히 악기를 잘 연주하고 성악을 잘하는 것 이상의 높은 학문 수준을 요구하는 전문적인 분야이다. 운이 좋게 음대에 합격해도 깊이 있는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 좌절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입시를 준비할 때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 음대 유학은 전문적인 유학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음악 전공자로서의 우수성과 적합성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어야만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성공적인 미국대학 합격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단계별로 준비되어야 한다. 미국 음악대학은 적성검사, 사전심사, 청음/시창, 실기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업 성취 능력과 인성을 충분히 어필한다면 미국대학 진학이 수월해질 수 있다.미국 음대 중에서는 The Juilliard School(줄리어드음대), Manhattan School of Music(맨하탄음대), Curtis Institute of Music(커티스음대), New England Conservatory(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John’s Hopkins Peabody(피바디음대), University of Rochester Eastman(이스트만음대) 등이 랭킹이 높은 학교들이다.예스유학 음대 컨설턴트들은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러한 대학들의 지원 과정을 돕고 있으며, 각 학교의 요구 사항에 맞게 레파토리(repertoire)에 집중하면서 학생들의 합격률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미국 유학 전문 강남유학원 예스유학 관계자는 “다년간 진행된 미국 음악 대학교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가 음악을 통해 인생을 바꿔나가고 싶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외에 미국 대학 편입학 컨설팅도 항시 가능하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6.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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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보딩스쿨 입학 지원, 기회 잡는 노하우가 중요

높아만 가는 위상의 미국 명문학교 입학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커지면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입시 경쟁률은 나날이 높아만 간다. 이와 함께 과연 내 아이가 명문 보딩스쿨에 진학해서 성공적으로 명문 대학을 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게 사실이다.한편 미국 보딩스쿨 진학에 대한 고민이 너무 깊다보면 입학 지원 마감일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가을학기 입학 지원 마감은 1월까지이고 3월 중순부터 합격 발표를 시작한다.이와 관련 서울 강남유학원 예스유학의 미국 보딩스쿨 전문 컨설턴트는 “미국사립학교 입학을 원하는 경우 다니고자 하는 입학 년도에서 최소 1년전부터 여유를 가지고 준비를 해야하는 게 맞지만 마감일을 놓쳤다고 해서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고 조언했다.정시 모집은 지나쳤지만 '결원생 모집 전형(Second Round Admission)으로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방법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대부분 학생들은 한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하는데 여러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 외의 나머지는 포기하므로, 이론적으로 해당 학교에는 정원 미달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런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유학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원하는 미국 기숙사학교 지원 가능 여부와 학생별 성향과 성취도에 적합한지 또는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세심하게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특히 ‘First come, First served’ 라는 말이 있는 수시 지원(Rolling Admission)은 빨리 지원하는 게 유리하므로 서두를 필요가 있다. 또한 명문 보딩스쿨에서는 창의적인 개인 포트폴리오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예술적 감각이나 성적이 뛰어난 분야 그리고 운동에서의 우수 기록 등을 부각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 된다.이와 관련 초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의 입학 담당 디렉터는 “명문 보딩스쿨에서는 단순히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재능이나 취미가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고 했다.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ips Exeter Academy)에 합격 통지서를 받은 예스유학원의 이 모 학생의 사례를 보면, 학교 성적은 물론 SSAT 점수가 최상위권이기는 하지만 명문 보딩스쿨 지원자라면 많이 받는 점수였다.이 모 학생은 단순히 점수만이 아닌 다른 학생과의 차별적인 장점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섹시한 가치를 어필한 점이 큰 매력으로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합격 비결이라고 한다.예스유학 관계자는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유학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미국 조기유학 관련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명문보딩컨설팅 전문 컨설턴트들이 보딩스쿨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박준선 기자 2019.05.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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